이유준, 오늘(11일) ‘나의 나라’ 첫 등장…“첫 사극 드라마”

입력 2019-10-11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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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준, 오늘(11일) ‘나의 나라’ 첫 등장…“첫 사극 드라마”

배우 이유준이 ‘나의 나라’ 첫 등장을 예고했다.

오늘(1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서휘(양세종 분)의 든든한 조력자 정범 역을 맡은 이유준이 3회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와 함께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유준이 맡은 정범은 노비 출신으로 장비를 연상케 하는 무력을 소유한 인물. 거친 외양과 달리 잔정이 많고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 그는 전쟁터에서 만난 서휘와 특별한 전우애를 쌓아가며 몰입을 높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준은 ‘10월 11일 ‘나의 나라’ 본방사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첫 사극드라마에 도전하는 그는 리얼한 분장과 비장한 표정으로 정범 캐릭터에 완벽 변신,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그는 “첫 사극드라마라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며 “정범은 그 시대 천출들의 연민을 그리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서휘와 정범, 문복, 치도가 작품에 담아내는 애환을 함께 봐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개성있는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을 이유준의 활약은 오늘(1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빅픽처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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