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축하 공연

입력 2019-10-13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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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 동아닷컴DB

싸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축하 공연

가수 싸이(PSY)가 오는 15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축하공연 무대에 선다. 특히 싸이는 이번 축하공연에 재능기부로 노개런티 출연을 결정하며 의미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싸이는 이번 축하공연을 위해 그동안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 차원으로 3천 여 석의 그라운드석을 위메프를 통해 티켓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식전공연은 '괴물 래퍼', '대세 래퍼'로 유명한 비와이가 수어 통역사 '지후트리'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수어 댄스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며, 핑클 멤버이자 뮤지컬계의 디바 옥주현이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의 반주에 맞춰 애국가를 제창하는 등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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