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답글 화제, 연예계 복귀 비판에 답글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

입력 2019-10-13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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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마약 투약 혐의로 자숙 중인 그룹 빅뱅 멤버 탑(T.O.P)이 연예계 복귀에 대해 비판적인 댓글을 단 누리꾼에 직접 답글을 남겨 화제가 됐다.

탑은 최근 자신의 SNS에 동물과 예술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자 한 누리꾼은 “자숙이나 해라. SNS 하지 말고. 복귀도 하지마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탑은 “네!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 동물사진이나 보세요”라고 직접 답글을 달았다.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탑은 2017년 2월 입대한 뒤 그해 6월 연습생 한서희 씨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이에 탑은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의경에서 강제 전역한 뒤 남은 기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해 지난 7월 소집 해제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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