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말이 되면 다양한 사회복지단체와 복지시설에 기업과 개인이 보내온 기부금과 기부물품들이 모여든다. 또한 구세군 모금활동과 같은 소액 기부도 연말에 집중된다. 이렇듯 우리 사회에서 나눔 활동과 기부에 대한 관심도는 명절과 연말 등 어느 특정한 기간이 되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지난 2011년부터 매월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쌀 100포대를 우리 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현재까지 1회당 10㎏의 쌀 100포대를 201회에 걸쳐 기부했다. 총 1만522포대이며 이를 한 끼 식사로 환산할 경우 52만6100인분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이다.
에듀윌은 지역사회의 꿈을 실현한다는 경영이념을 토대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이다. ‘사랑의 쌀 나눔’ 활동 역시 지역사회의 꿈과 희망을 위한 활동으로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에서든지 진행된다. 지난 9월에는 에듀윌 출신 공인중개사 동문회 회원들과 함께 대구에서 행사를 열어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