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으로 변신한 백화점으로 오세요”

입력 2019-10-17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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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31일까지 국내 현대미술 작가들과 함께 ‘순간을 조각에 담다’ 전시회(사진)를 진행한다.

현대미술을 친숙히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아트 바이 더 현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전시회 기간 백화점 곳곳을 조각, 설치예술, 미디어 아트 등 100여 점의 현대미술 작품으로 꾸민다. 20일에는 작가와 고객이 만날 수 있는 ‘아트 토크’도 마련했다.

이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백화점을 콘텐츠 체험공간으로 변화시켜 방문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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