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시아 비칸데르 “부국제, 내 첫 국제 영화제” [화보]

입력 2019-10-17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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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시아 비칸데르 “부국제, 내 첫 국제 영화제” [화보]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엘르> 1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영화 <파도가 지나간 자리> <툼 레이더> 등에 출연하며 세계적으로 알려진 스웨덴 출신의 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와 <엘르>의 촬영은 LA의 한 저택에서 진행됐다. 루이비통 2020 크루즈 컬렉션을 입은 비칸데르는 "아름다운 집과 스타일, 빛이 어우러져 멋진 사진이 나왔다. 엘르 스태프들이 준비한 한국 과자도 정말 맛있었다" 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안긴 <대니쉬 걸>을 비롯 배우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도 참석한 바 있다. “난생 처음으로 참석했던 국제 영화제였다. 한국 노래방에서 신나게 놀았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차기작 <어스퀘이크 버드>에 대해서는 “도쿄에서 촬영을 해서 한국과 일본 스태프가 대부분이었다.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건 내 직업의 큰 장점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내년 개봉을 앞둔 전설적인 여성인권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의 전기 영화 <더 글로리아>에서 젊은 시절의 글로리아를 연기할 예정이다.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1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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