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초등풋살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19-10-18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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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오는 20일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수원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풋살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신체활동의 즐거움과 축구 보급에 힘쓸 예정이다.

구단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와 협조하여 지역 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공문을 발송하여 참가팀 모집하였으며 총 22개교 약 6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풋살 페스티벌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참가하는 학생 및 부모님들의 대기시간에는 미니 양궁, 선수 사인회, 부모님과 함께하는 딱지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뿐만 아니라 푸드 트럭을 통해 피자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풋살 페스티벌의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20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19 하나원큐 K리그2 33라운드 홈경기의 사전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하프타임에는 우승팀 및 준 우승팀을 대상으로 송윤수 대표와 수원FC 김호곤 단장이 트로피 및 시상품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우승팀 및 준우승팀 시상품으로는 수원FC 프로선수들이 회복을 위해 착용하는 리커버리 슬리퍼를 제공한다.

구단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수원 지역 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지속적이고 꾸준한 지역밀착활동을 개발해 나갈 것이며 풋살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 축구대회 운영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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