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구해줘! 홈즈' 인테리어 끝판왕→리모델링 甲, 매물 美쳤다

입력 2019-10-21 0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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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인테리어 끝판왕→리모델링 甲, 매물 美쳤다

2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이주가족특집 ‘제1탄 부산 편’으로 신은정, 홍은희, 임성빈 그리고 박나래와 제이쓴이 코디로 출격했다.

이날 방송에는 잦은 출장으로 부산으로 이주 계획 중인 의뢰인 가족이 등장했다. 현재 5살, 2살 형제를 키우고 있는 의뢰인 가족의 조건은 층간 소음이 없는 집으로 방 3개에 집 가까이에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있길 바랐다. 덧붙여 출장을 자주 다녀야하는 직업의 특성상 부산역에서 30분 이내의 지역을 바랐으며, 전세가 2억 5000만 원에서 3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먼저 덕팀에서는 홍은희, 신은정, 임성빈이 코디로 나섰다. 첫 번째 매물은 수영역 근처에 위치한 ‘사방이 화사한 집’이었다. 탑층에 복층의 구조로 채광이 좋고 길게 쭉 빠진 거실, 전용 베란다가 인상적이었다. 매물의 이름처럼 방과 화장실이 각각 4개로 공간 부자 매물이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가 없고, 냉장고를 놓을 자리가 마땅치 않아 아쉬웠다.

이에 복팀에서는 박나래와 제이쓴이 매물을 찾아 나섰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매물로 '광안대교 한 뼘 뷰 집'이었다. 거실과 안방 창문으로 아주 살짝 광안대교가 보이는 곳으로 이 집에는 이온 살균 신발장과 의류관리기, 칫솔 살균기 등 세균 박멸 3종 세트가 기본 옵션이었다.

이어 박나래와 제이쓴은 남구 용당동의 ‘우드&화이트한 협소주택’을 찾았다. 18년 된 구옥이지만 집주인이 3년 동안 직접 리모델링을 한 만큼 잘 가꿔진 집이었다. 집안 곳곳을 센스 있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잘 꾸며 놓아 복팀과 덕팀 코디 모두 감탄사를 연발했다.

복팀의 세 번째 매물은 중구 영주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부산역과 가까운 ‘케텍권 집’이었다. 오래된 연식과 외관을 잊게 만드는 완벽한 리모델링에 모든 코디가 감탄했다. 또한 이 집은 가격이 장점으로 전세가 1억 5000만 원이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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