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근 美쳤다” 마이네임 인수, 맨즈헬스 최초 2번째 커버 장식
마이네임 인수가 남성지 맨즈헬스(Men’s Health) 최초로 두 번의 커버를 장식했다. 2015년 6월 맨즈헬스 표지를 장식한 이후 두 번째로 역대 최초 두 번의 커버맨으로 기록을 남기게 된 것이다.
공개된 화보에서는 인수의 소년 같은 외모에서 뿜어져 나오는 서정적인 매력과 다듬어진 보디에서 나오는 강인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특히 역동적인 동작에 인수 특유의 감성이 더해져 여태껏 볼 수 없었던 고혹적인 예술 화보를 완성한다.
관계자는 “‘좋은 몸매’를 넘어 보디 프로필 촬영을 하는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내로라하는 ‘몸짱’들이 보는 매거진에서 두 번의 표지를 진행하는 것은 결단과 의지가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라며 “꾸준한 관리를 통해 얻어진 체형과 근육에 강인한 눈빛과 예술적인 감각이 더해져 말 그대로 조각 자체”라고 전했다.
이를 증명하듯 맨즈헬스는 스페셜 버전의 ‘인수 어게인(INSOO AGAIN)’이라는 문구로 두 번의 커버를 장식한 모델에 각별한 인사를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맨즈헬스 최초로 진행된 두 번째 커버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는 26일 신용산에서 12시, 3시에 2회에 걸쳐 팬미팅을 진행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맨즈헬스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