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염주의보’ 박나래 “금방 건강해졌다, 이제는 술도 한 잔씩”

입력 2019-10-23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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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염주의보’ 박나래 “금방 건강해졌다, 이제는 술도 한 잔씩”

방송인 박나래가 건강에 대한 우려를 불식했다.

박나래는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기자간담회에서 “무명 시절이 길었다. 10년을 놀아서 10년치의 체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를 간과하지 못했다. 10년 전에는 팔팔했는데”라고 고백했다.

건강 이상으로 이달 초 1주일의 휴식기를 가졌던 박나래. 그는 “스스로 건강을 많이 돌보지 못했던 것 같다. ‘10월부터는 조금 쉬면서 해야지’ 싶었는데 정확히 10월 1일에 쓰러졌다”고 털어놨다. 박나래는 “금방 건강해져서 지금은 술도 한 잔 하고 있다. 지금은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는 박나래가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그녀만의 비방용 이야기를 대방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한국 여성 코미디언 최초로 시도된 스탠드업 코미디다. 넷플릭스에서 10월 16일 공개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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