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모모랜드 측 “낸시 SNS 해킹·사칭 2차 피해…법적대응” (공식입장)

입력 2019-10-24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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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측 “낸시 SNS 해킹·사칭 2차 피해…법적대응”

모모랜드 낸시가 SNS 계정 해킹 피해를 입었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모모랜드 낸시의 개인 SNS(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 피해로 강제 삭제됐다”며 “계정을 해킹한 해커는 유사한 ID의 계정을 생성한 후 낸시를 사칭하는 2차 피해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해당 SNS(인스타그램)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요청했다”며 “당사는 이번 해킹 피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다음은 MLD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모모랜드 낸시의 개인 SNS(인스타그램) 계정 해킹 피해에 대한 공식 입장 드립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낸시 양의 개인 SNS(인스타그램)계정이 해킹 피해로 강제 삭제되었으며 계정을 해킹한 해커는 유사한 ID의 계정을 생성한 후 낸시 양을 사칭하는 2차 피해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사이버수사대에 수사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해당 SNS(인스타그램) 본사에 해킹 피해에 대한 복구와 조치를 요청하였습니다.

당사는 이번 해킹 피해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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