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성일여고 학생들이 비타500의 수능응원 캠페인 ‘꿈꿔라 비타세대, 힘내라 고3!’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비타500 모델’ 김보라와 함께 비타500 선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17일 오후 부산 성일여자고등학교에서 ‘김보라가 간다’ 행사를 진행했다.
성일여고는 고3 응원캠페인 ‘꿈꿔라 비타세대, 힘내라 고3!’에 참여한 전국 1000개교 이상의 고등학교 가운데 누적점수를 1위를 기록하며 이벤트 장소로 선정됐다.
이날 학교를 찾은 ‘비타500 모델’ 김보라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학생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에서는 반별로 수능응원 구호를 외치는 ‘데시벨을 높여라’와 ‘보라와 함께하는 텔레파시 게임’ 등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광동제약은 약 700명의 전교생에게 비타500과 비타500 젤리 등을 선물했다.
김보라는 “꿈꿔라 비타세대, 힘내라 고3!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험생 모두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이 출시된 해인 2001년에 태어난 학생들이 올해 수능을 보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전국의 고3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광동제약은 수능응원 메시지 응모에 참여한 학교 중 순위별 500개교를 선정해 특별한 비타500을 선물한다. ‘등급등업’, ‘실력충전’, ‘합격충전’, ‘합격캐미’라는 문구가 적힌 응원라벨 비타500을 2~10위 학교의 전교생에게, 11~500위 학교는 고3 학생에게 제공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