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한혜진 “연애 예능 많이 했지만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입력 2019-10-25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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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2’ 한혜진 “연애 예능 많이 했지만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썸바디2’ 한혜진이 ‘썸마스터’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한혜진은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Mnet ‘썸바디2’ 기자간담회에서 “이 프로그램에 썸마스터라고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마녀사냥’ ‘로맨스 패키지’ ‘연애의 참견’ 등 다양한 연애 관련 예능에서 활약해온 한혜진. 그는 “뭘 많이 하긴 했는데 중이 제 머리 잘 못 깎는다 했던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혜진은 “여기저기 다니면서 참견을 많이 하고 있는데 ‘썸바디2’에서도 붐 오빠와 함께 뒷방 지하실에서 모니터하면서 열심히 참견하고 있다. 너무 즐겁다. 시청자 분들도 재밌게 봐주셔야 할텐데 걱정이다”라고 털어놨다.

붐은 “한혜진이 참 솔직하더라. 출연진들이 억울해 하거나 화를 내면 같이 표현하더라. 한혜진이 썸마스터로서 솔직하게 표현해줬는데 옆에서 보면서 무서웠다”라면서도 “내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한혜진에게 보여주고 싶을 정도로 마스터로서의 능력이 최상이었다”고 말했다.

‘썸바디2’는 춤으로 이어진 남녀 10인의 ‘썸’을 관찰하는 댄싱 로맨스 프로그램. 지난해에 이어 시즌2로 돌아온 ‘썸바디2’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8시 Mnet에서 방송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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