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OCN ‘스릴러 하우스’, 뜨거운 호응 속에 시작

입력 2019-10-26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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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OCN ‘스릴러 하우스’, 뜨거운 호응 속에 시작

OCN이 어제(25일, 금) ‘스릴러 하우스’ 첫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장르물 명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알렸다.

‘스릴러 하우스’는 장르물의 명가 OCN이 할로윈 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브랜딩 행사다. 2018년 첫 선보였을 당시 OCN 장르물 팬덤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으며 쏟아지는 성원 속에 올해 온라인 판매는 이미 마감됐다. 이번 ‘스릴러 하우스’ 10월 25일-27일(총 3일)간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열린다. 그 가운데 어제(25일, 금) 첫날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OCN 핫한 드라마 라인업을 한자리에 모은 3층 스릴링 시어터(Thrilling Theater)다. 소리 추격 스릴러로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연 ‘보이스’, 굳건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손 the guest’, 웰메이드 심리 스릴러 ‘WATCHER’ 등 그간 OCN이 선보여 온 드라마들이 체험형 이머시브 콘텐츠로 관람객과 만났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로 화제를 불러모았던 ‘타인은 지옥이다’ 섹션에는 촬영 세트를 그대로 재현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손 the guest’, ‘WATCHER’ 등에 출연했던 조연 배우들이 드라마 캐릭터로 분해 재미를 더했다. 리얼한 현장 분위기로 인해 때아닌 즐거운 비명이 이어지며 3층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관람객들은 대기줄도 마다하지 않고 입장해 각종 섹션을 마음껏 즐겼다.

이날 진행된 OCN채널 기자간담회에서는 CJ ENM 미디어)콘텐츠운영국 황혜정 국장, 미디어)마케팅팀 최경주 팀장이 자리해 2020 OCN 비전을 공개했다. ‘본대로 말하라’, ‘루갈’ 등 한층 강화된 드라마 라인업은 물론 평행세계 등 OCN만이 할 수 있는 소재의 드라마화를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황혜정 국장은 “장르 드라마의 결을 이어 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착실히 준비해 많은 웰메이드 콘텐츠를 선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대로 말하라’ 배우 최수영과 김홍선 감독의 스페셜 토크도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보이스’, ‘손 the guest’ 연출로 OCN 팬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김홍선 감독은 “OCN은 내게 ‘시작’이다. (장르물을) 처음 시작했던 것도 여기고, 작품을 할 때마다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본대로 말하라’도 ‘시작’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이밖에 진정한 할로윈을 즐길 수 있는 각종 이벤트가 마련돼 열기를 더했다. 할로윈 메이크업, 스릴러 프린팅 타투가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됐으며 ‘스릴러 하우스’다운 먹거리와 굿즈가 판매됐다. 관람객들은 너도나도 분장과 타투를 받고 스릴러 하우스의 곳곳을 즐겁게 누볐다. 코스튬 가운, 할로윈 의상 등 다양한 코스튬을 뽐내는 이들도 등장했다. 관람객들은 행사장을 빠져나간 뒤에도 인근 성수동, 이태원, 신촌 등 여러 번화가를 방문해 할로윈 주간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늘(26일, 토)부터 이어질 이틀간 역시 다양한 이벤트와 스페셜 토크 세션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 ‘스릴러 하우스’에는 지난 6일(일) 성황리에 종영한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 고시원 3인방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 배우 그리고 이듬해 OCN 드라마 라인업으로 확정된 ‘루갈’ 최진혁 배우의 스페셜 토크가 예정돼 있다. OCN ‘스릴러 하우스’ 티켓은 현장 판매로 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19 OCN ‘스릴러 하우스’, 뜨거운 호응 속에 시작

OCN이 어제(25일, 금) ‘스릴러 하우스’ 첫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장르물 명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알렸다.

‘스릴러 하우스’는 장르물의 명가 OCN이 할로윈 시즌에 맞춰 선보이는 브랜딩 행사다. 2018년 첫 선보였을 당시 OCN 장르물 팬덤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으며 쏟아지는 성원 속에 올해 온라인 판매는 이미 마감됐다. 이번 ‘스릴러 하우스’ 10월 25일-27일(총 3일)간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열린다. 그 가운데 어제(25일, 금) 첫날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가장 화제를 모은 것은 OCN 핫한 드라마 라인업을 한자리에 모은 3층 스릴링 시어터(Thrilling Theater)다. 소리 추격 스릴러로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연 ‘보이스’, 굳건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손 the guest’, 웰메이드 심리 스릴러 ‘WATCHER’ 등 그간 OCN이 선보여 온 드라마들이 체험형 이머시브 콘텐츠로 관람객과 만났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로 화제를 불러모았던 ‘타인은 지옥이다’ 섹션에는 촬영 세트를 그대로 재현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손 the guest’, ‘WATCHER’ 등에 출연했던 조연 배우들이 드라마 캐릭터로 분해 재미를 더했다. 리얼한 현장 분위기로 인해 때아닌 즐거운 비명이 이어지며 3층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관람객들은 대기줄도 마다하지 않고 입장해 각종 섹션을 마음껏 즐겼다.


이날 진행된 OCN채널 기자간담회에서는 CJ ENM 미디어)콘텐츠운영국 황혜정 국장, 미디어)마케팅팀 최경주 팀장이 자리해 2020 OCN 비전을 공개했다. ‘본대로 말하라’, ‘루갈’ 등 한층 강화된 드라마 라인업은 물론 평행세계 등 OCN만이 할 수 있는 소재의 드라마화를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황혜정 국장은 “장르 드라마의 결을 이어 나가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착실히 준비해 많은 웰메이드 콘텐츠를 선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대로 말하라’ 배우 최수영과 김홍선 감독의 스페셜 토크도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 속에 진행됐다. ‘보이스’, ‘손 the guest’ 연출로 OCN 팬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는 김홍선 감독은 “OCN은 내게 ‘시작’이다. (장르물을) 처음 시작했던 것도 여기고, 작품을 할 때마다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본대로 말하라’도 ‘시작’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이밖에 진정한 할로윈을 즐길 수 있는 각종 이벤트가 마련돼 열기를 더했다. 할로윈 메이크업, 스릴러 프린팅 타투가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됐으며 ‘스릴러 하우스’다운 먹거리와 굿즈가 판매됐다. 관람객들은 너도나도 분장과 타투를 받고 스릴러 하우스의 곳곳을 즐겁게 누볐다. 코스튬 가운, 할로윈 의상 등 다양한 코스튬을 뽐내는 이들도 등장했다. 관람객들은 행사장을 빠져나간 뒤에도 인근 성수동, 이태원, 신촌 등 여러 번화가를 방문해 할로윈 주간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늘(26일, 토)부터 이어질 이틀간 역시 다양한 이벤트와 스페셜 토크 세션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 ‘스릴러 하우스’에는 지난 6일(일) 성황리에 종영한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 고시원 3인방 이현욱, 박종환, 이중옥 배우 그리고 이듬해 OCN 드라마 라인업으로 확정된 ‘루갈’ 최진혁 배우의 스페셜 토크가 예정돼 있다. OCN ‘스릴러 하우스’ 티켓은 현장 판매로 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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