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가수협회 낭만콘서트 막공, 장소변경→돼지열병 영향 [공식]

입력 2019-10-28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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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수협회 낭만콘서트 막공, 장소변경→돼지열병 영향 [공식]


대한가수협회 2019 낭만콘서트 올해 마지막 공연 장소가 긴급 변경됐다.

대한가수협회는 “당초 오는 30일 오후 6시 청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던 낭만콘서트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예방 차원에서, 시간 변경 없이 청주 오창 목령 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출연진은 최유나가 개인사정으로 빠지고, ‘애모’ ‘남행열차’의 김수희가 새로 들어간 것외에는 100% 라인업이 유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사)대한가수협회 주관, 충청북도, 청주시, (사)대한가수협회 충북지회 후원으로 펼쳐지는 2019 낭만콘서트는 지난 4월 28일 경남 산청에서 개막한 이래 청도, 오산, 영광, 창녕, 하남, 합천, 평창, 의왕, 정선을 거쳐 이번 30일 청주에서 대장장의 막을 내린다.

5080세대 통합을 컨셉으로 하는 낭만콘서트는 대한가수협회장 이자연과,김수희, 진시몬, 임수정 등 톱 가수들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또한 ‘뽀식이’ 이용식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낭만콘서트는 서수남, 김광진, 남일해, 남미랑 등 가요계의 산 역사들이 무대에 오르며, 권우주, 정은교 등 지역 인기가수들이 가세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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