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싸이와 여전히 불화? 푼지 꽤 됐는데...”

김장훈 “싸이와 여전히 불화? 푼지 꽤 됐는데...”

가수 김장훈이 싸이와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지난 28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성민,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선 김장훈이 독도 입도에 시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장훈은 '독도 숲내투어'를 진행했다.


김장훈은 10월 25일 맞아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에 입도하려고 했다. 그러나 기상악화로 입도에는 실패했다.

김장훈은 “독도는커녕 울릉도도 못갔다. 어제 게스트를 준비했는데 함께 가지 못했다"라고 밝혔고 시청자들은 채팅창을 통해 "게스트가 싸이냐"고 물었다.


이에 최성민은 "싸이랑은 다 풀었느냐”고 두 사람의 불화설을 언급, 김장훈은 “싸이랑 푼지 좀 됐다”며 “자꾸 그러면 나 싸이 공연 게스트로 나간다. 아, 싸이는 모르겠구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마리텔 V2’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