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보, OCN ‘루갈’ 캐스팅…최진혁 조력자 된다 [공식]

입력 2019-10-29 10: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상보, OCN ‘루갈’ 캐스팅…최진혁 조력자 된다 [공식]

배우 이상보가 OCN 드라마 ‘루갈’에 캐스팅됐다.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루갈’(도현 극본, 강철우 연출)은 각자의 사연으로 상실의 아픔을 품은 채 생사를 오가는 부작용을 극복하면서까지 기계인간이 되기를 자처한 특수경찰조직 루갈이 대한민국의 거대한 악을 물리치는 휴먼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이상보는 극 중 최진혁의 친구인 양문복 역을 맡았다. 범죄조직 아르고스를 일망타진하는데 앞장서는 루갈팀의 조력자 양형사로 멋진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 우보현 역으로 데뷔하여, ‘로맨스헌터’ , ‘며느리전성시대’, ‘죽어야 사는 남자’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있는 연기를 펼친 이상보. 그는 과거 이보현으로 활동했으나 본명인 이상보로 활동명을 바꾸고 제2의 연기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에는 저예산 영화 ‘메피스토’ (감독 김동후)에서 주인공 한태석을 맡았다. 영화는 올해 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 등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OCN 새 오리지널 ‘루갈’은 내년 상반기 첫 방송 된다.

사진|알프로젝트컴퍼니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