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래시포드 “공격력 더 나아져야, 동료들과 서로 도와 기회 만들 것”

입력 2019-10-29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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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팀의 공격력이 더 나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맨유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2019-20 EPL 10라운드 노리치시티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래시포드는 전반 26분 페널티킥 기회를 실축했지만 전반 31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으며 2경기 연속 골을 기록, 맨유에서 50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래시포드는 MUTV를 통해 “공격력이 더 강해야 한다. 실력 향상을 위한 방법은 더 깔끔한 기회를 서로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우린 기회를 만들고 있다. 포워드로서, 더 쉽게 골을 넣는 것이 나은 일이다. 열심히 해왔고, 계속해서 나아간다면 더 쉬울 것”이라 말했다.

그는 “공격진 동료들과 볼에 있어서 더 단순하게 임해야 한다고 서로 이야기 했다. 정보를 줄 수 있다면, 우리가 볼을 패스하고, 더 간단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그게 우리의 다음 단계”라며 동료들과 협동을 통해 득점력을 향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상대를 밀어 붙이고 싶다. 계속해서 더 많은 득점을 하고 싶고, 서로 도와야 한다. 함께 꾸준히 경기에 임한다면, 좋은 조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계속해서 밀고 나갈 수 있고, 서로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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