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새노래 ‘영원하라 독도’ 화제→강인원 작곡, 권인하 노래

입력 2019-10-29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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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새노래 ‘영원하라 독도’ 화제→강인원 작곡, 권인하 노래

독도의 새노래 ‘영원하라 독도’가 화제다.

‘비오는날 수채화’ ‘매일 그대와’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강인원이 작곡하고, ‘천둥 호랑이 창법’의 권인하, 그리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여러 뮤지션들이 동참했다. 노랫말은 강인원과 CF감독 유승재, ‘독도 박사’김영수가 합작했다.

이곡은 지난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동북아역사재단이 기획한 ‘내가 독도를 사랑하는 법’의 일환으로 제작돼, 유튜브에 공개됐다.

독도의 역사성이 깃든 노랫말, 힘이 느껴지는 경쾌한 멜로디에, 랩과 합창이 합해져 웅장하면서도 알기 쉬운 독도 노래가 또 하나 생긴 것.


강인원은 최근 독도를 직접 둘러보며 ‘독도를 위해 새로운 외침과 힘이 있어야 겠다’는 악상을 떠올렸다고.

권인하는 “어디에도 양보 할수 없는 독도의 소중함을 위해 노래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러스에는 불과 녹음 하루 전날 올린 SNS공지를 보고 모인 8명의 가수들, 래퍼 DG, 편곡자 임일홍, 기타리스트 타미 등이 기꺼이 재능 기부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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