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한 5형제’ 박준형 “이진혁과 아빠와 아들 같은 케미”

입력 2019-10-30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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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박준형 “이진혁과 아빠와 아들 같은 케미”

‘괴팍한 5형제’ 박준형과 이진혁이 부자 케미를 드러냈다.

먼저 이진혁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 코리아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JTBC 예능 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 제작발표회에서 “형들과 세대 차이를 딱히 느끼진 않는다. 나이는 상관없더라”고 말했다.

최소 40대 이상인 출연진 가운데 홀로 20대인 이진혁. 그는 “형들과 재밌게 촬영하면 시청자들도 재밌게 보시고 사랑해주시지 않을까 싶다”며 “친해지는 것에 어려움을 못 느끼고 있다. 특히 박준형 형과 케미가 잘 맞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준형은 “아마 내가 이진혁 아빠랑 동갑이거나 나이가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보통 아빠랑 아들이랑 친하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박준형은 “형제지만 아빠와 아들 같은 케미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지난 추석에 공개된 파일럿으로 방송됐다가 인기에 힘입어 정규 편성됐다. 이진혁의 합류로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과 함께 대세 라인업을 완성한 ‘괴팍한 5형제’는 31일을 첫 방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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