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차트] 갓세븐 ‘Call My Name’, 해외 28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1위

입력 2019-11-05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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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차트] 갓세븐 ‘Call My Name’, 해외 28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1위

그룹 GOT7(갓세븐)이 새 앨범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으로 해외 28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4일 오후 6시 발매된 미니앨범 'Call My Name'은 5일 오전 8시 기준 호주, 브라질, 멕시코, 뉴질랜드, 러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 28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은 칠레,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등 6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타이틀곡은 5일 오전 8시 기준 네이버뮤직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국내외 고른 인기를 과시했다.

신곡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은 GOT7의 존재의 이유가 되어준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은 노래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GOT7 리더 JB가 작사를 맡아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이 듣고 싶어 너의 그 목소리", "모든 의미가 너야" 등 간절한 가사로 팬들이 GOT7을 불러줄 때 비로소 의미를 찾는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이자 Charlie Puth(찰리 푸스), Jason Derulo(제이슨 데룰로), Eminem(에미넴)의 곡을 만든 David Brook(데이비드 브룩)과 세계적인 믹스 엔지니어 Manny Marroquin(매니 매로퀸) 등 해외 유수 작곡진이 의기투합해 사운드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GOT7은 7인 7색 슈트 패션으로 세련된 비주얼까지 더해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GOT7은 컴백을 기념해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 Mnet M2 '갓세븐의 하드캐리 2.5'로 팬들을 찾아간다.

앞선 시즌 1, 2에서 일곱 멤버만의 특별한 호흡과 재치를 자랑한데 이어 그간 쌓아온 예능감을 총동원해 역대급 리얼리티를 선보일 전망이다. '갓세븐의 하드캐리 2.5'는 13일 오후 7시 Mnet에서 첫 방영된다.
(사진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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