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무, 그랑앙세와 전속계약…‘新정변의 아이콘’

입력 2019-11-05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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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무, 그랑앙세와 전속계약…‘新정변의 아이콘’

배우 오재무가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5일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는 “오재무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오재무는 지난 2010년 전국 시청률 50% (AGB 기준, 30회)를 넘긴 KBS 2TV 인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주인공 김탁구 아역을 맡아 성인 베테랑 연기자들 사이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오재무는 이후 JTBC ‘맏이’, MBC ‘황금무지개’ 등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데 그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며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과에 진학해 배우로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제빵왕 김탁구’ 출연 당시 귀여운 소년의 모습을 벗고, 현재 어엿한 성인이 된 오재무의 근황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해지며 ‘정변의 아이콘’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는 “검증된 연기력에 스타성이 묻어나는 외모까지 갖춘 오재무가 성인 연기자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8년 7월에 설립된 배우 매니지먼트 전문 회사로 김시후, 송재림, 윤소희, 이용직이 소속되어 있다.

​사진|그랑앙세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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