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송혜교, 예비신부 위해 직접 섭외…“송혜교가 ‘알토란’에?”

입력 2019-11-07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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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송혜교, 예비신부 위해 직접 섭외…“송혜교가 ‘알토란’에?”

'라디오스타' 김승현이 예비 신부를 위해 송혜교 섭외를 시도했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가화만사성'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조현재, 김성은, 한상진, 김승현이 출연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은 최근 김성은에게 무시당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알토란' 프로그램을 하면서 섭외 때문에 작가인 여자친구가 많이 힘들어하더라. 그래서 친했던 동료들에게 SNS 메시지를 통해 연락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또 누구한테 연락을 했냐”고 묻자 이에 김승현은 “송혜교 씨한테도 보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송혜교가 '알토란'에? 이 친구가 정말 대단하다. 아내를 위해 '알토란'에 섭외하다니"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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