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대성 전역, 빅뱅 탑도 함께 축하 ‘끈끈한 의리’
빅뱅 태양과 대성이 전역한 가운데 멤버 탑도 함께 기뻐했다.
태양과 대성은 10일 오전 경기 용인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식을 진행했다. 당초 두 사람은 각자의 부대에서 제대할 예정이었지만 국방부는 이들이 복무 중인 부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이자 중점 관리 지역이라는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전역 장소를 변경했다. 예상대로 태양과 대성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수천여 명의 팬들이 모였다.
태양은 전역식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03.12 ~ 2019.11.10 #Bravo_is_my_life”라는 문구를 남겼다. 그러면서 자신의 사진과 전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게재했다. 그는 팬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공개하며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빅뱅 태양과 대성이 전역한 가운데 멤버 탑도 함께 기뻐했다.
태양과 대성은 10일 오전 경기 용인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식을 진행했다. 당초 두 사람은 각자의 부대에서 제대할 예정이었지만 국방부는 이들이 복무 중인 부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이자 중점 관리 지역이라는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전역 장소를 변경했다. 예상대로 태양과 대성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수천여 명의 팬들이 모였다.
빅뱅 탑은 태양과 대성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 올리며 함께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