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25주년 전국투어 피날레는 서울…오늘 티켓오픈

입력 2019-11-11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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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25주년 전국투어 피날레는 서울…오늘 티켓오픈

‘김건모 25th Anniversary Tour – 서울 FINALE’가 2월 29일(토)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김건모 25주년 전국투어의 마지막 50번째 개최지로 확정되며, 역대급 피날레를 예고했다.

공연제작사 아이스타미디어 측은 “2016년 연말, 5개 도시 전국투어를 기획했는데, 어느덧 2020년 50번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오래하게 될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20만 팬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화려해진 스케일의 무대를 제작 중에 있다”라며 남다른 소회를 전해왔다.

전국적인 흥행 바통을 이어온 데에는 최근 유튜브를 뜨겁게 달군 ‘온라인 탑골공원’의 인기도 큰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1990~2000년대 음악방송을 24시간 스트리밍하는 유튜브 채널들의 인기가 급상승하며, 실시간 채팅 동시 접속자만 수 만명에 이르고 있다.
김건모 유튜브 음원영상 또한 상위 TOP3 영상 조회수가 평균 1,300만뷰에 달한다. 기존 30~50대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10~20대까지 새로운 팬층으로 유입되며, 실제 이들의 김건모콘서트 예매율이 30%대까지 진입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한편, ‘김건모 25th Anniversary Tour – 서울 FINALE’는 오늘 11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티켓오픈됐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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