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열애소감 “♥전현무와 조심스러워…열심히 할 것”

입력 2019-11-13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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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열애소감 “♥전현무와 조심스러워…열심히 할 것”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 소감’을 밝혔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13일 새벽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전현무와의 열애(2019.11.12 동아닷컴 단독보도) 소감을 전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오늘(12일) 내 소식을 인터넷에서 많이 접하고 놀라신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아직은 뭔가 이야기를 꺼내는 게 여러모로 조심스럽지만, 오늘 소식과 별개로 나는 (방송인으로서) 열심히 할 거다.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서 동아닷컴 취재 결과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라는 외에도 많은 부분에서 공통 분모가 있어 서로 교류하는 과정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전현무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 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자신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2006년 KBS 제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는 2012년 프리 선언 이후 ‘아나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KBS 2TV ‘해피투게더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등에 출연 중이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연예가중계’, ‘퀴즈 온 코리아’에 출연했으며, 현재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DJ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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