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하 “끊임없는 변신을 선사하는 배우 되고 싶다”

입력 2019-11-15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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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하 “끊임없는 변신을 선사하는 배우 되고 싶다”

배우 차인하의 사소한 모든 것이 담긴 인터뷰가 공개됐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5일 오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차인하의 ‘신인수다’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름에 숨겨진 뜻부터 별자리까지 디테일한 프로필을 공개하며 인터뷰를 시작한 차인하는 시시각각 변하는 자신의 모습을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어떤 작품이든 환경에 따라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작품을 하나만 고르기 어렵다고 말하며 색다름과 다양함을 추구하는 성격임을 드러냈고, 새로운 역할에 대한 도전과 시도를 망설이지 않는 과감한 마인드를 보여주기도 했다.

데뷔 이래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차인하는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인간으로서 또 배우로서 가지고 있는 생각을 아낌없이 털어놓았다. “인간으로서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를, 배우로서는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변신을 선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차인하의 모습에서 매사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끝으로 차인하는 “2019년은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계속 달려나간 시간들이었다. 제가 어떤 모습으로 어떤 작품에서 연기를 하고 있는지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는 차인하가 되겠다”고 포부와 다짐을 밝혔다.

한편, 차인하는 27일 첫 방송되는 MBC ‘하자있는 인간들’ 속 마성의 남자 주원석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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