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예선] 투르크메니스탄, 조 1위 올라… 스리랑카 격파

입력 2019-11-20 0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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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과 경기를 치르는 사이 투르크메니스탄이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에서 1경기를 더 치르며 조 1위로 올라섰다.

투르크메니스탄은 19일(한국시각)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 위치한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리랑카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투르크메니스탄은 지난 14일 북한을 상대로 승리한데 이어 2연승을 달렸다. 승점 9점으로 한국과 레바논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이 순위는 20일 오전 2시 경기를 펼치는 레바논-북한전 결과에 따라 또 바뀔 수 있다. 물론 아직 한국은 한 경기를 덜 치렀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조 최약체인 스리랑카를 상대로 2골을 넣었다. 전반 44분 바시모프가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14분 안나두르디예프의 추가골이 터졌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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