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겨울왕국2’ 팬들 마음 사로잡는 굿즈 판매

입력 2019-11-21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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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어터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올 겨울 최대 기대작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의 ‘오리지널 티켓’ 공개와 함께 ‘겨울왕국2 콤보’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겨울왕국’은 2014년 국내 개봉 당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며 천만이 넘는 관객수를 동원한 영화다. 특히, 영화에 삽입된 OST ‘렛 잇 고(Let it go)’는 전 세계에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오늘 개봉한 속편 ‘겨울왕국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주인공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겨울왕국2’ 오리지널 티켓은 총 3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엘사가 마법을 부리는 이미지, 안나와 올라프가 함께 얼음배를 타는 이미지, 그리고 눈꽃 이미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오리지널 티켓은 겨울왕국을 상징하는 ‘얼음’을 메타포로 삼아 광택 재질의 종이를 사용해 얼음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담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테두리는 하얀 성에가 서린 모습을 구현해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오리지널 티켓은 ‘겨울왕국2’를 메가박스에서 관람하는 멤버십 고객에 한해 21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수령 방법은 당일 관람 종이 티켓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멤버십 확인 후 좌석 당 1매의 오리지널 티켓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3종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메가박스는 ‘겨울왕국2’의 개봉을 기념해 2가지 타입의 한정판 ‘겨울왕국2 콤보’도 출시했다.

먼저 2인 콤보 A는 팝콘(L) 1개와 탄산(R) 2개에 ‘체인지 컵’, ‘탑퍼컵’, ‘더블컵’ 중 택1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3000원이다. 단, 더블컵을 선택할 시 2000원이 추가된다. 컵의 색상이 변하는 ‘체인지컵’과 주요 캐릭터의 미니어처가 스노우볼의 형태에 담긴 ‘탑퍼컵’ 그리고 감초 캐릭터 ‘올라프’ 미니어처가 들어있는 ‘더블컵’ 모두 고퀄리티로 출시돼 소장가치를 더했다.


2인 콤보 B는 팝콘(L) 1개와 탄산(R) 2개에 ‘틴버켓’과 ‘올라프 인형’, ‘올라프 에코백’ 중 택1로 구성됐다. 기본 가격은 13000원이며, 틴버켓 대신 올라프 인형이나 에코백을 선택할 시 각각 3000원, 8000원이 추가된다. 이번에 출시된 굿즈는 모두 단품으로 구매 가능하며, 콤보 구매시 겨울왕국2 데코스티커도 선착순 추가 증정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영화팬들 사이에서는 어떤 콤보가 비장의 무기로 나올지 기대하며, ‘굿즈 맛집’으로 불리는 메가박스에 ‘겨울왕국2’ 관련 상품 출시 요청이 많았다”며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영화 속 캐릭터와 풍경을 그대로 구현한 고품질의 ‘겨울왕국2’ 굿즈를 다양한 종류로 선보이는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지널 티켓’은 영화의 경험을 가장 의미 있는 방식으로 간직하고자 하는 관객들을 위해 선보인 신개념 티켓으로 지난 7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필두로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 ‘조커’까지 다채로운 명작의 티켓으로 만들어져 수집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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