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LA 오토쇼서 트레일블레이저 북미 모델 공개

입력 2019-11-24 17: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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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분기 국내 생산 돌입, 내수 및 글로벌 시장 공략

쉐보레(Chevrolet)는 22일(현지시간) 개막한 LA오토쇼를 통해 새로운 SUV 라인업인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를 공개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인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의 차급에 위치한 준중형급 SUV다. 그 동안 쉐보레 SUV 라인업이 보여줬던 다소 투박한 스타일에서 벗어나 한층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갖춰 예비 오너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디자인은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한 듀얼포트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 전면 스키드 플레이트가 어울려 입체적이며 강인한 느낌을 준다.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은 리어 디자인과, 측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근육질의 바디 디자인, 날렵한 루프라인 등을 통해 트레일블레이저만의 젊고 역동적인 캐릭터를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튜어트 노리스 GM 디자인 담당 임원은 “과감하고, 자신감과 개성이 넘치는 디자인을 구현한 트레일블레이저는 각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트림으로 제공될 것”이라며 트레일블레이저의 성공을 자신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GM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친환경 고효율의 파워트레인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해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이 적용된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생산되며 국내 출시는 내년 1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상세 제원과 가격 등은 내년 출시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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