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수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 출연확정, 진지희와 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9-11-27 10: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남윤수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 출연확정, 진지희와 호흡

배우 남윤수가 tvN D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언어의 온도 : 우리의 열아홉’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한다.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은 150만 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언어의 온도’ 문장과 테마를 활용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고등학교 3학년’ 시절과 입시를 다룬다.

수능 100일 전, 전교 1등이 사라지며 시작하는 ‘언어의 온도: 우리의 열아홉’은 고3 수험생의 리얼한 일상, 연애와 공부 사이의 줄다리기, 친구 관계 갈등 등 현실적인 고민 속에서 서로를 위로하고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고등학생들의 ‘하이틴 성장 로맨스’가 담긴다. 사라진 전교 1등 미스터리, 어른과 아이의 경계선에 선 열아홉 청춘을 위로하는 ‘언어의 온도’ 원작의 따뜻한 글귀들 또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책임진다.

뿐만 아니라 10분에서 15분 내외로 이루어진 기존의 웹드라마 호흡에서 벗어나, 25분 내외의 ‘미드폼 드라마’ 호흡으로 펼쳐지며 더욱 몰입도 있는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윤수는 ‘언어의 온도 : 우리의 열아홉’에서 여자주인공 우진아(진지희)와 어린이집부터 초, 중, 고등학교를 다 같이 다닌 동네 친구 이찬솔 역을 맡는다. 항상 붙어 있었던 만큼 전부 안다고 자부했지만 진아가 필명으로 ‘언어의 온도’ 글스타그램을 운영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에 따른 감정 변화를 연기할 예정이다.

‘언어의 온도 : 우리의 열아홉’은 2020년 2월 첫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