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메시의 시대’ 메시, ‘6번째 발롱도르’ 수상… 호날두 제쳐

입력 2019-12-03 0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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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세계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32, FC 바르셀로나)가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됐다. 메시가 통산 6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프랑스 풋볼’은 3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2019 발롱도르 시상식을 열고 메시를 수상자로 발표했다. 발롱도르는 축구 최고의 상.

이번 발롱도르 수상의 주인공은 FC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이끄는 메시. 메시는 한 해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41골을 넣으며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이번 수상으로 개인 통산 6번째 발롱도르를 차지했다. 이에 메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제치고 최다 수상자로 등극했다.

메시에 이어 발롱도르 2위를 차지한 선수는 버질 반 다이크. 또 3위부터 5위에는 호날두-사디오 마네-모하메드 살라가 자리했다.

이어 킬리안 음바페, 알리송,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베르나르두 실바, 리야드 마레즈가 6~10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고 등수인 22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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