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도 긴급재난문자 받는다”

입력 2019-12-1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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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해 10일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급재난문자 외국어 번역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행안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송한 긴급재난문자를 공사 1330 관광통역안내전화 콜센터에서 영어와 중국어로 신속히 번역해 외국인 관광객 및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1330 관광통역안내전화는 현재 8개 외국어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행안부의 ‘Emergency Ready 앱’ 또는 한국관광공사의 ‘1330 Korea Travel Hotline 앱’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으며, 1330 앱 이용 시에는 별도 통화료 없이 관광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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