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측 김건모 성추문 추가 폭로→“당시 ‘무도’ 출연 연예인…”

입력 2019-12-19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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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로세로연구소 방송 캡쳐

‘가세연’ 측 김건모 이어 또 성추문 폭로→“당시 ‘무도’ 출연 연예인…”

‘가로세로연구소’가 김건모에 이어 또 다른 연예인의 성추문을 추가로 폭로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은 18일 ‘충격 단독. 또 다른 연예인 성추문 고발’이라는 주제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연예기자 출신 김용호는 김건모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A씨의 녹취록을 공개, 연예인 B씨의 성추문을 폭로했다.

A씨는 B씨가 유흥업소에 드나들며 음란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저는 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여서 놀랐는데 업소 관계자들은 이미 이 사람의 행각을 알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B씨가 그 때 당시 ‘무한도전’에 나왔다”고 설명해 논란이 됐다.

김용호는 “B씨가 김건모와 절친한 사이다.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김건모에 대해 침묵하거나 옹호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일종의 경고”라며 폭로 방송을 진행한 이유를 밝혔다.

‘무한도전’이 언급된 것에 대해서는 “너무 그 방송에 연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함나얀 동아닷컴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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