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수영스타’ 최윤희, 문체부 제 2차관 임명

입력 2019-12-19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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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제공


[동아닷컴]

전 수영선수 최윤희(52)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임명됐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에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에 조대엽(59)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원장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고 대변인은 “최윤희 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아시안게임에서 5개의 금메달을 수상하며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국가대표 수영선수 출신으로,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과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를 거치면서 현장경험과 행정역량을 두루 겸비하고 있다. 체육계 혁신과 관광·스포츠 산업 육성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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