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AOA 설현·지민 “방송 이후 걸그룹 환상 깨질까 걱정”

입력 2019-12-20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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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AOA 설현·지민 “방송 이후 걸그룹 환상 깨질까 걱정”

걸그룹 AOA의 리얼 일상이 그려진다.

2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83회에서는 AOA와 매니저의 흥이 폭발하는 일상이 공개된다. AOA와 매니저의 좌충우돌 하루가 쉴 틈 없이 웃음을 터트리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카리스마 있는 무대로 제 2의 전성기를 연 AOA가 '전참시'에 출격했다. AOA는 무대 밖에서의 반전 일상을 공개했다고. 무엇보다 AOA는 카메라를 전혀 의식하지 않는 등 걸그룹답지 않은 털털함과 예상외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커진다.

이와 관련해 매니저가 AOA의 누구도 못 말리는 흥부자 면모 때문에 생긴 고민을 털어놨다고 한다. 매니저가 "다른 걸그룹도 이렇게까지 털털하고 흥이 많은지 궁금하다"는 제보를 전한 것. 여왕 AOA가 평소 어떻게 흥을 폭발시키기에 매니저는 이 같은 고민을 공개한 것일까.

또한, 설현과 지민은 관찰 영상을 보기 전부터 "방송 후 우리에 대한 걸그룹 환상이 깨질까 걱정된다"고 말했다고. 이처럼 매니저뿐만 아니라 설현과 지민 본인들까지 고민을 생성하게 만든 AOA의 하루는 어떨지, 이는 얼마나 리얼하게 그려질지 기대가 상승한다.

방송은 21일 토요일 밤 11시 5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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