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서효림♥정명호 결혼식 사진 공개…김수미 인연→부부로

입력 2019-12-23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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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컷] 서효림♥정명호 결혼식 사진 공개…김수미 인연→부부로

배우 서효림이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F&B 대표 정명호 씨와 결혼했다.

22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서효림♥정명호 커플. 이날 결혼식은 소설가 김홍신의 주례로 진행됐으며 가수 아이비와 재즈 보컬 윤희정이 축가를 불렀다. 더불어 서효림과 절친인 레인보우 출신 연기자 고우리와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축사에 나섰다.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는 23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서효림♥정명호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웨딩드레스를 입고 순백의 미를 뽐낸 서효림은 청순하고 단아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측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나고 아름다웠던 그녀, 12월의 신부가 된 서효림. 부부의 연을 맺고 평생을 함께 할 정명호와 서효림을 진심으로 축복하며 축하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중한 날, 축복된 날 마음 모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발맞추며 나아갈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남겼다.

2017년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김수미와 모녀로 호흡을 맞춘 서효림은 이를 인연으로 김수미가 메인으로 나선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도 발탁됐다.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정명호 씨와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달 임신과 함께 12월 22일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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