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패다’ 윤시윤-정인선-박성훈, ‘메리 크리’ 비하인드 대 방출

입력 2019-12-25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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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정인선-박성훈의 사랑스러운 크리스마스 선물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연출 이종재, 최영수/ 극본 류용재, 김환채, 최성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키이스트) 측이 12월 25일(수), 11회 방송을 앞두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웃음꽃 만발한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대 방출해 관심을 높인다.

공개된 스틸 속 윤시윤(육동식 역)-정인선(심보경 역)-박성훈(서인우 역)은 댕댕미 터지는 해맑은 미소로 시선을 강탈한다.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세 사람의 청량하고 훈훈한 꽃미소가 보는 이들의 광대를 절로 씰룩 거리게 한다.

특히 윤시윤-정인선-박성훈을 비롯한 ‘싸패다’팀의 못 말리는 장꾸력이 웃음을 금치 못하게 한다. 극중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는 싸패듀오 윤시윤-박성훈의 훈훈한 투샷이 반전 케미를 느끼게 한다. 무엇보다 윤시윤은 마치 극중 그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듯한 코믹한 표정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동시에 윤시윤-정인선은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총을 쏘는 듯한 귀여운 제스처를 취하며 웃음을 터뜨리는 투샷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윤시윤-허성태(장칠성 역)-김기두(박재호 역)는 단체로 하트를 날리는가 하면, 최성원은 정인선의 뒤에서 브이자를 그리며 토끼 귀를 만드는 등 장난기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 더욱이 박정학(인우父 서충현 역) 또한 박성훈의 뒤에서 장난을 치며 놀래 키는 반전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이처럼 매 순간 웃음이 떠나지 않는 촬영 현장의 면면이 훈훈함을 전파하며,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한편,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지난 방송에서는 보경이 제보 문자와 돈가방 등 모든 증거가 포식자 살인마라고 지목하는 동식을 의심하기 시작해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더욱이 앞서 제작진은 “금주 동식이 착각에서 탈피한다”고 밝힌 바. 진짜 살인마 인우의 덫에 제대로 걸려든 동식의 앞날이 어떻게 펼쳐질지 긴장감이 고조된다.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오늘(25일) 밤 9시 3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사진> tvN 제공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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