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낭랑 18세 첫 방어전…슈주 은혁 적중률 0% 추리력

입력 2019-12-27 10: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복면가왕’ 낭랑 18세 첫 방어전…슈주 은혁 적중률 0% 추리력

MBC '복면가왕'에서는 여성 가왕의 시대를 연 화제의 가왕 ‘낭랑18세’의 첫 번째 방어전이 시작된다.

판정단으로는 K팝 원조리더인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떠오르는 예능 블루칩 러블리즈의 미주, 천둥호랑이 권인하, 위인더존의 시현&이슨이 자리해 연말특집에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복면가왕'에 첫 출연한 슈퍼주니어 은혁이 원조 예능돌다운 활약을 보이며 자리를 빛냈다. 그는 공감을 1%도 얻지 못할 추리를 연거푸 던지며 일반인 판정단의 이례적인 야유(?)를 한몸에 받아 큰 재미를 선사했다.

은혁의 발언을 가장 적극적으로 만류한 김구라는 “상상력이 풍부한 친구다”라며, 적중률 0%를 노리는 듯한 추리에 손사레를 치기도 했다. 과연, 은혁의 과감한 실명 추리는 단 하나라도 적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은혁은 슈퍼주니어의 메인댄서다운 춤 실력도 아낌없이 방출했다. 복면 가수와 슈퍼주니어 메들리 댄스 콜라보를 선사한 은혁의 춤사위에 판정단 모두는 “역시 은혁”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8인의 새로운 복면 가수들의 듀엣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한 조가 슈퍼주니어의 ‘U’를 선곡하자 은혁이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무대를 주의 깊게 감상한 은혁은 “곡 선정이 아주 탁월했다”며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