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황정음, 성형의혹에 입장無→전면부인 “악플 법적 대응” (전문)

입력 2019-12-27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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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황정음, 성형의혹에 입장無→전면부인 “악플 법적 대응” (전문)

배우 황정음 측이 성형 의혹을 부인했다. “말도 안 된다”는 강경한 공식입장을 내놓으며 법적 대응까지 시사했다.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JTBC 드라마 ‘쌍갑포차’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한 황정음. 그는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행복해하며 생일을 마음껏 즐겼다. 황정음의 근황에 많은 대중이 관심을 보였고 뜻밖의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의 황정음의 달라진 메이크업을 놓고 성형 의혹을 제기한 것.

25일부터 3일 동안 황정음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오르내렸지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별도의 입장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27일 오후 관련 입장을 전했다. 이들은 “황정음은 생일에 오랜만에 안부인사 겸 예쁘게 나온 사진 올린 것뿐”이라며 “현재 촬영 중인 배우가 성형의혹 이라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오랜만에 배우의 근황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여러 의견 주신 것이겠지만 추측성 악의적 댓글들의 경우 법적 모니터링을 할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의 설명대로 황정음은 현재 2020년 JTBC 수목 드라마 ‘쌍갑포차’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사전제작 드라마 ‘쌍갑포차’는 신비한 포장마차의 까칠한 이모님과 순수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판타지 힐링극. 황정음은 사연 있는 포차 이모님 월주 역을 맡았다. 그와 더불어 육성재 최원영 이준혁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 ‘직장의 신! ’ ‘가족끼리 왜 이래’ ‘더 패키지’ 등의 전창근 감독이 연출하고 하윤아 작가가 극본을 쓴 ‘쌍갑포차’는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황정음 성형의혹 관련 소속사 입장 전문>

생일에 오랜만에 안부인사 겸 예쁘게 나온 사진 올린 것뿐입니다. 현재 촬영 중인 배우가 성형의혹 이라는 것은 말도 안 됩니다. 오랜만에 배우의 근황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여러 의견 주신 것이겠지만 추측성 악의적 댓글들의 경우 법적 모니터링을 할 것입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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