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상 중 최고”…노홍철 최우수상에 김태호·박명수 축하 릴레이

“받은 상 중 최고”…노홍철 최우수상에 김태호·박명수 축하 릴레이

‘구해줘!홈즈’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방송인 노홍철이 다시 한번 기쁜 마음을 전했다.

노홍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상 소감과 함께 최우수상 트로피 사진을 게재했다.

노홍철은 “받아도 될지 모르겠지만, 태어나서 받은 상 중 가장 매우 무척 너무 최고 제일 감사합니다!”라며 흥분된 마음을 드러냈다.

노홍철의 수상 소식에 김태호 PD, 홍현희, 김영철, 김나영 등 동료들은 축하 인사를 남겼다. 특히 절친 박명수는 “배 아파”라는 댓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노홍철은 29일 ‘2019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 ‘구해줘!홈즈’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소감 중 5년 전 음주운전을 언급해 화제가 됐다.

이날 노홍철은 “5년 전 죽을 죄를 지어서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죽을 때까지 그 무게를 견디며 살겠다. 오늘 좋은 날이라도 들떠서 사고치는 연예인이 없길 바란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