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서울역서 사랑의 떡국나눔 “천사 소유진과 함께”

안재욱, 서울역서 사랑의 떡국나눔 “천사 소유진과 함께”

배우 안재욱과 소유진이 새해를 맞아 떡국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

2일 안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떡국나눔 봉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웃음 가득한 일들만 함께 하기를. 천사 소유진과 함께”라는 글과 사진 2장을 올렸다.

이날 안재욱은 소유진과 함께 서울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한 ‘2020년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에 참석, 노숙인과 인근 독거노인들에게 떡국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같은 날 소유진도 “서울역에서 500분께 사랑의 떡국나눔. 적십자와 재욱 오라버니와 함께한 마음 따듯했던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봉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봉사현장에서 유니폼을 입고 환하게 웃고있는 안재욱과 소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안재욱은 2016년 KBS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