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LOVE FM<신혜성의 음악 오디세이>에서는 태사자의 매니저 컨셉으로 깜짝 출연한 전진, 슈가맨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태사자(김형준(랩), 이동윤(보컬), 박준석(랩), 김영민(보컬))와 함께했다.
활동시기가 겹쳤던 이들은 신화와 태사자의 친밀한 케미를 보여주며, 멤버들끼리 맞췄던 반지, 주량 등등 어디에서 들을 수 없었던 솔직하고 유쾌한 토크를 편안하게 이어나갔다. 태사자의 등장에 “라디오를 듣고 있으니 그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 “옆에서 같이 신나게 놀다 가는 것 같다.” 라며 청취자들의 공감 문자로 뜨거웠다는 후문.
한편, SBS LOVE FM<신혜성의 음악 오디세이>는 DJ 신혜성이 전하는 부드러운 진행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매일 밤 8시 30분에서 10시에 방송된다.
본 방송은 SBS 라디오 어플 ‘고릴라’ 다시듣기를 통해 청취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