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출연확정…국내 복귀 [공식입장]

입력 2020-01-10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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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출연확정…국내 복귀

배우 한효주가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24시간마다 다가오는 죽음의 위험을 안고 ‘새로운 시대의 에너지’의 극비 정보를 둘러싼 각국의 에이전트들과의 목숨을 건 두뇌 싸움을 담은 이야기다. 국내에서 동명의 소설과 영화로 작품성을 인정 받은 ‘분노’의 원작자 요시다 슈이치의 소설을 바탕으로 영화화된 작품이며 하스미 에이이치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효주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에서 전 세계를 누비며 의뢰를 해결하는 국적불명의 산업 스파이 역할을 맡아 첩보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며 활약을 펼친다. 최근 미국에서 방영한 ‘본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 ‘트레드스톤’에 출연해 강도 높은 액션신을 직접 소화한 한효주는 당시 능숙한 영어 실력도 뽐냈다. 이번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에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효주가 출연하는 영화 ‘태양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2020년 일본에서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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