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자숙’ 한동근, 22일 컴백…전곡 프로듀싱 앨범 발표

입력 2020-01-16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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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근 새 ep ‘재회 : 구름에 가려진 별’ 공식 커버 아트워크 출처 : 브랜뉴뮤직〉

‘음주 자숙’ 한동근, 22일 컴백…전곡 프로듀싱 앨범 발표


가수 한동근이 오는 22일 새 EP 앨범으로 컴백한다. 음주운전으로 활동을 중단한지 1년 5개월여만의 복귀다.

어제(15일) 오후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공식 SNS 채널들을 통해 오는 22일 발매되는 한동근의 새 EP 앨범 '재회 : 구름에 가려진 별'의 공식 커버 아트워크를 공개하며 한동근의 컴백을 공식화했는데, 이번 커버는 한동근이 직접 손으로 그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개와 동시에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개의 의자와 화분이 보이는 투명한 계단 위로 7명의 사람 형상이 각기 다른 행동들을 하고 있어, 과연 이것이 이번 앨범과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12월, 1년 5개월 만에 발매한 선공개 싱글 ‘나를 기다렸나요’로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던 한동근은 이번 EP 앨범의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앨범의 모든 수록곡들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완성도가 높아 타이틀곡 선정에 끝까지 애를 먹었다.

한동근의 이번 EP 앨범 '재회 : 구름에 가려진 별'은 오늘 오후 전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오는 22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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