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해킹 피해→사문서 위조 의혹 “입장 발표할 것” [공식입장]

입력 2020-01-17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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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해킹 피해→사문서 위조 의혹 “입장 발표할 것” [공식입장]

최현석 셰프가 사문서 위조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입장 발표의 뜻을 내비쳤다.

17일 디스패치는 최현석 셰프가 배우 주진모에 이어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당했으며 해커들이 사생활 유포를 두고 협박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최현석이 원본 계약서를 폐기하고 가짜 계약서를 만들며 꼼수를 부렸다”며 최현석이 전 소속사 전 소속사(플레이팅컴퍼니) 재무이사 등이 주도한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가담했다고도 보도했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최현석은 계약 해지 및 손해배상과 관련 조항 등을 위조한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6월말 플레이팅컴퍼니에 매니지먼트 해지를 위한 소장을 접수하며 위조한 계약서를 증거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9일 성수동에 퓨전 레스토랑을 오픈하고 2월말에는 스타트업 기업 위플이앤디와 셰프뮤지엄을 오픈할 계획인 최현석. 사문서 위조 의혹으로 직격타를 맞은 가운데 위플이앤디 측은 동아닷컴에 “최현석 관련 논란을 확인 중이다.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석이 출연 중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과 tvN ‘수미네 반찬’ 측 또한 “확인 후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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