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현빈vs서지혜 대치 눈빛, 납치된 손예진 어디에?

입력 2020-01-18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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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현빈vs서지혜 대치 눈빛, 납치된 손예진 어디에?

현빈과 서지혜의 날카로운 대치 상황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에서는 납치된 윤세리(손예진 분)을 애타게 찾는 리정혁(현빈 분)과 그런 그를 지켜보는 서단(서지혜 분)의 묘한 기류가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어두컴컴한 방 안 단둘이 마주 앉은 리정혁과 서단 모습이 담긴다. 두 사람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다. 서단은 원망 섞인 눈빛으로 리정혁을 바라본다. 리정혁 역시 강한 눈빛으로 서단을 응시한다.

앞서 서단을 향해 속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리정혁 모습이 그려졌다. 리정혁은 윤세리를 사랑한다고 했다. 그래서 더는 결혼을 진행할 수 없다고 한 것이다. 그러나 서단은 “어쨌든 우리 결혼이 변동되는 일은 없을 겁니다”라고 매섭게 쏘아붙였다. 이후 윤세리가 어딘가로 납치됐다.

이날 방송되는 9회에서는 윤세리 행방을 쫓는 리정혁 모습이 그려진다.

‘사랑의 불시착’ 9회는 18일 밤 9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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