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파워, 인천의 아들 위엄…2회 연속 인천 홍보대사 위촉

입력 2020-01-21 08: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리듬파워, 인천의 아들 위엄…2회 연속 인천 홍보대사 위촉

힙합그룹 리듬파워(보이비, 지구인, 행주)가 2회 연속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리듬파워는 지난 20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시청(시장 박남춘)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세 멤버 모두 인천 출신인 리듬파워는 지난 2년(2017년~2019년)간 인천시 홍보대사로 활동, 활발한 시정 참여 등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도 홍보대사로 위촉돼 2회 연속 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앞서 리듬파워는 지난해 가진 첫 번째 정규 앨범 ‘프로젝트 A(Project A)’ 기자간담회에서 인천 홍보대사로서 자부심을 드러내며 “인천 홍보대사 기간을 연장하고 싶다. 우리의 올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인천 홍보대사와 관련한 곡 작업을 진행하고 있음을 밝히기도 해 홍보대사로서의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듬파워 멤버 행주는 이번 인천 홍보대사 위촉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처음 홍보대사가 됐을 때보다 배로 더 영광이었다”며 “저희의 삶이 그대로 반영돼 멋진 결과물이 나왔다는 생각에 위촉식 하는 내내 뭉클했다. 멋있는 홍보대사가 되고 싶고, 인천을 저희 방식대로 더 멋지게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듬파워는 2010년 EP 앨범 ’리듬파워‘로 데뷔한 후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힙합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그룹이다.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