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권나라 “소속사 선배 이종석 응원…현장 자유로워”

입력 2020-01-30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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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이태원 클라쓰’ 권나라가 작품과 관련해 이종석에게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30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 김성윤 감독, 조광진 작가가 참석했다.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의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이날 권나라는 “연기와 관련해 조언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소속사 선배인 이종석과 회사 식구들이 응원을 해줬다. 현장에서는 감독님과 배우들한테 도움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

박서준, 김다미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다는 게 좋다. 또래 배우다보니까 편하게 촬영을 할 수 있고 도움도 많이 받았다며 “박서준, 김다미는 또래 배우들이다 보니 파이팅 넘치고 유재명 선배는 포스로 이끌어줘서 의지하며 촬영한다”며 배우들과의 케미를 자랑했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오는 31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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