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떡국=god 손호영, 아메리칸 핫도그 가왕전行

입력 2020-02-02 1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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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떡국=god 손호영, 아메리칸 핫도그 가왕전行

떡국 정체는 god 손호영이었다.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낭랑18세가 4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떡국과 아메리칸 핫도그의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먼저 무대에 오른 떡국은 정승환의 ‘눈사람’을 선곡해 부드러운 미성을 뽐냈다. 곡 분위기와 감미로운 떡국 보이스가 더해지면서 따스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에 맞서는 아메리칸 핫도그는 임창정의 ‘그때 또 다시’를 선곡해 원곡 속 슬픈 감성을 끌어냈다. 이선희를 떠올리는 보이스에 절절한 감정선이 객석과 판정단을 젖어 들게 했다.

그리고 대결 결과는 아메리칸 핫도그의 승리였다. 아메리칸 핫도그는 가왕 결정전에 진출하게 됐다. 떡국 정체는 god 손호영이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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